일과 생활의 균형의 조건 3가지

개인의 환경

●경제적 조건
개인의 경제 조건은 다양한 역활을 수행하여 출퇴근 이동거리를 감소시키거나 생활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경제 조건은 가정을 전제로 하며, 현실적인 어려움을 경제적인 수단을 통해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다는 경험적인 측면을 통해 개인의 경제 조건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요소 중 하나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가정환경

가정 환경은 결혼 여부에 따라 균형이 다르게 나타나며, 자녀의 유무는 육아 부담으로 작용하는 조건입니다. 지원적인 배우자도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하나의 조건입니다. 결혼한 경우 '의견을 잘 수렴해 주는 배우자'가 일과 생활의 균형 조건이 될 수 있으며,결혼 여부,양육의 책임 등이 조건으로 언급되었습니다. 일과 생활의 균형 조건에서 결혼과 육아 부담은 주로 기혼 여성과 기혼 남성 사이에 논의되었습니다. 그러나 흥미로운점은 미혼 여성 집단에서 간접 경험을 통해 결혼하고 육아를 맡을 경우, 현재와는 다른 방식으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어렵게 만드는 조건으로 작용할 것으로 언급되었습니다.

●인간 관계

일을 아무리 잘해도 은퇴를 하고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그 관계는 일 적으로 만나온 것이지 본인이 주도적으로 이끈 관계가 아니라고 하였고, 계속해서 관계를 유지 하기 위해서는 노력이 중요하다.

●통제성

여기서의 통제는 시간 활용, 스트레스 관리,통제 불가능한 상황, 일과 생활의 영역 분리 등 다양한 측면을 초함합니다.
개인이 주도적으로 살고자 하는 의지와 대조저거으로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거나 주도적 결정을 통한 통제를 할 수 없을 때,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유지못하는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특히 시간 활용에 대한 통제를 살펴보면, 조직 내 근로자는 '법정근로시간'을 준수해야 하는 의무를 갖고 있습니다. 비록 유연 근무제가 도입되엇지만,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일반적인 법정근로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입니다. 근로기준법에 따라 근로자는 근무시간 외의 근로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는 필요에ㅔ 의해 시간 외 근무를 하기도 하지만, 조직으로부터 시간 외 근로를 강요받는 경우도 현실적으로 존재합니다. 따라서 시간활용은 일과 생활의 균형 조건을 위한 근거로 작용하는 것입니다.

사회적환경

●사회적 분위기

한국 사회에서의 일에 몰두하는 분위기는 성공과 성장을 강조하는 한국적인 가치관으로 인해 일과 생활의 균형에 영향을 미칩니다. 뿐만 아니라 여성과 남성에게는 각기 다른 사회적 역할 기대와 육아 부담, 고정 관념 등 성별에 따라 다륵 적용되는 기준도 일과 생활의 균형에 영향을 줍니다. 이러한 사회적 요인들은 개인의 일과 생활의 조화를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개인이 자신의 가치관 우선순위를 고려하며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일과 생활의 조화를 이루는 것은 개인의 행복과 만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과제입니다.

조직 환경

●조직 문화

조직 문화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중요한 조건으로 작용합니다.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존재하더라도 조직내 문화나 풍토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지못한다면 구성원들은 지원을 받기 어려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가족 친화적인 조직 문화는 직장과 가정 간의 갈등을 감소시키고 일과 삶의 조화를 지원하려는 조직문화일수록 일과 생활의 균형 수준이 향상되는 연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직 내에서는 보이지 않는 암묵적인 강요라는 조건도 존재합니다. 조직 내 보이지  않는 강요는 조직 문화의 일면으로 불 수 있으며, 다수의 구성원이 원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상급자에 의해 암묵적인 강요는 개인이 '눈치'를 살피게 ㄷ되는 상황을 만들어내며, 예를 들어 정해진 퇴근 시간을 지키지 못하고 눈치를 보는 상황이나'이렇게 해라'라는 명확한 규정은 없지만 암묵적으로 형성되는 강요가 해당됩니다. 이허나 조건들은 개인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어렵게 만들 수 잇습니다.

●업무특성

업무 특성을 구성하는 요소는 공공기관 사무직 근로자들이 경험하는 8시간 근무 시간과 업무의 전문성입니다.
한국은 OECD 가입국을 기준으로 노동 시간이 가장 길고, 많은 사람들이 현재의8시간 근로를 다소 길게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업무에서의 전문성은 만족감을 제공하여 스트레스 감소에 기여하는 요소로 여겨지기도 합니다.더불어 현재의 직무와는 달리,대체할 수 없는 업무를 수행하게 되었을 때 개인이 주도적으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조율해 나갈 수 있다는 견해도 제시되었습니다.이러한 조건들은 개인의 업무와 생활의 균형을 형성하는데 영향을 미칩니다.

●직장 상사

직장의 상사는 조직 내에서 함께 일하며 근로자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조직내에서 의사 결정 권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조직의 관리자나 상사의 태도는 동료로부터의 지원보다 더욱 중요한 영향력을 가집니다.이는 제도저거인 지원뿐만 아니라 '권력 자원'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태도와 관점은 일과 생활의 균형에 영향을 미치는데. 이는 조직 내에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